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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리핀 세부, 보홀 여행 후기 본문

해외여행/필리핀

필리핀 세부, 보홀 여행 후기

현생중 2023. 12. 9. 14:45

저의 필리핀 세부, 보홀 여행 후기에 대하여 작성하고자 합니다.

일정표는 제가 쓴 글 보시면 나와있고 여행하면서 생각나는 팁이랑 제가 느낀 주관적 후기만 작성할게요.

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

 

1. 숙소

- 세부 : 샹그릴* 리조트

ㄴ 샤워기 헤드 및 필터 필수로 챙겨야 하더라고요.

ㄴ 조식은 맛있었습니다. 메뉴도 다양해요.

ㄴ 리조트 앞 바다에 물고기들이 많아 스노쿨링하기 좋아요

ㄴ 수영장 및 프라이빗 비치는 어떤 리조트와 비교해도 탑클래스입니다

ㄴ 리조트 입구 보안이 잘되어있어서 안전하다고 느꼈어요

ㄴ 디파짓은 달러로도 가능합니다

 

- 보홀 : 헤* 알로나 리조트

ㄴ 샤워기 헤드 및 필터 필수로 챙겨야 하더라고요

ㄴ 조식은 그저 그랬습니다. 먹을만 한정도? 음식 가지 수가 샹그릴* 리조트보다 많지 않아요.

ㄴ 리조트 앞에 알로나 비치가 있어서 주변에 음식점들이 즐비해있어요

ㄴ 수영장이 잘되어 있어요

ㄴ 바디워시가 없어서 챙기셔야 해요

ㄴ 샹그릴* 보다 헤어 컨디셔너는 질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. 머리가 뻣뻣해지네요

ㄴ 디파짓은 달러로도 가능합니다

 

2. 투어

- 세부 오슬롭 및 투말록 폭포

ㄴ 오슬롭 멀어서 힘들다고 하는데 고래 보면 마음 다 사라집니다. 추천요

ㄴ 폭포에는 생각지도 못한 닥터피쉬가 있어서 공짜로 각질 제거 했습니다.

ㄴ 저는 카와산 캐녀닝을 안하고 왔는데도 시내에서 엄청 밀려서 리조트까지 16시쯤 도착한것 같아요

 

- 보홀 호핑투어 (발리카삭 스노쿨링/버진아일랜드)

+ 체험 다이빙

ㄴ 제가 투어 하면서 가장 좋았던 투어였습니다.

ㄴ 스노쿨링의 경우 아이들도 데리고 같이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. (초등학생 정도?)

ㄴ 해파리 있어서 긴팔/긴바지 입으라는데 전 반팔/반바지 입고 갔고 문제가 없었어요(운이 좋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)

ㄴ 체험 다이빙 할 수만 있으면 꼭 해보라고 권유드리고 싶네요. 전 처음이고 15m 까지 내려가서 니모 만지고 왔어요. 한 사람당 한 가이드가 붙어서 안전하다고 느꼈어요

 

- 보홀 데이투어 (초콜릿힐, 안경원숭이 ... )

ㄴ 단독 투어를 추천합니다 (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인원이 많아지면 너무 덥고 힘들 것 같아요)

ㄴ 너무 더워서 물병하나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.

ㄴ 로복강에서 밥은 먹을만 했어요. 분위기 및 경치가 너무 좋았어요.

ㄴ 신나비농장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동물들(나비, 뱀, 악어, 다람쥐원숭이, 독수리 등) 이 있어 아이들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. 안경원숭이도 볼만 했어요. 아침이라서 자는 애들이 많았지만.

 

3. 교통수단

- 항공은 세부 퍼시픽 이용했고, 비행기 내부 문제가 있어서 1시간 정도 지연되고 출발했네요.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자리에 누워 가서 최고의 비행이었습니다.

- 세부에서는 그랩 또는 픽업 차량 타고 다녔어요

ㄴ 미터기 키는게 가장 좋겠지만 가격 흥정 시 그랩 어플 확인해서 그 가격보다 싸게 불러서 가는 것도 한 방법인것 같아요

ㄴ 그랩 굳이 카드 결제 안하셔도 됩니다. 전 어플에서 현금으로 선택하고 현금으로 냈어요

- 보홀은 그랩이 없어서 입구에 있는 사람과 가격 흥정해서 리조트까지 갔습니다 (800 > 600페소) 더 싸게 갈수 있을 것 같긴 했어요.

- 보홀은 리조트 주변은 걸어다녔고, 밥먹거나 마사지 받을 때는 픽업차량을 이용하고 다녔어요

- 페리는 갈때/올때 일반석 이용했어요. 갈 때는 짐은 26인치 캐리어 들고 갔는데 개당 100페소 달라고 했고, 입장료는 인당 25페소였습니다(세부 > 보홀) 올 때는 캐리어 개당 100페소, 입장료는 30페소였습니다 (보홀 > 세부)

 

4. 음식

- 필리핀 음식은 대체적으로 짭니다. 맛은 있는데 많이 못먹겠더라고요

ㄴ 그나마 한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음식점은 간이 적당하고 괜찮습니다

- 어딜가나 한인 식당이 있어서 한식을 언제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

 

5. 날씨

- 세부/보홀 11월 날씨는 덥고 습합니다. 긴팔은 에어컨이 빵빵한 곳 제외하고는 반팔/반바지만 입고 다녔어요

- 보홀은 날씨가 오락가락 합니다.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해요. 제 숙소에는 우산이 비치가 되어 있었습니다.

 

6. 총평

- 세부/보홀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. 사람 많아지기 전에 꼭 오시라고 권해드립니다. 전 다음에 또 오려고요. 더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

 

 

여기까지 저의 주관적인 필리핀 세부 + 보홀 여행 후기였습니다.

필리핀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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